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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민족예술제 ‘와유 페스티벌’ 6천여명 발길 성료

문화제조창에 펼쳐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한 피크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제32회 청주민족예술제 ‘와유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와유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이 만들어가는 청주의 명실상부한 예술축제로 아이들과 누워서 즐기는 피크닉을 주제로 진행됐다.

 

풍물‧국악‧가요‧바투카다‧댄스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은 돗자리에 앉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낮은 무대에서 진행됐다.

 

잔디광장 야외에 마련된 전시는 정형화된 틀을 깨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즐거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축제의 다채로움을 선보였다.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예술인이 직접 운영하는 25개의 예술체험 부스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민들은 부채와 손수건 등에 그림을 그리고 은반지를 만들었으며 버나, 가야금, 상모체험 등 예술 활동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이번 예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행사로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으며, 행사를 즐기는 연인들의 모습도 많았다.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이벤트도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 작가의 작품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뽐내는 시간이 됐다.

 

특히, 행사 이벤트 사은품으로는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굿즈를 선보여 나누는 즐거움과 받는 기쁨이 배가 됐다.

 

청주민족예술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주의 예술축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청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나겠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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