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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의료행위로 인한 생식기능 손상으로 불임 예상되는 시민 대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8일부터 의료행위로 인한 생식기능 손상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에게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의 생식세포 동결, 보존 비용을 일부 지원해 가임력을 보전하고 임산·출산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의료행위는 유착성 자궁부속절제술, 난소 부분절제술, 고환 적출술, 고환 악성종양 적출술, 항암치료 등이다.

 

신청 대상 남녀는 불임 검사, 과배란 유도, 난자와 정자 채취·동결·보관 등 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결혼의 여부와 상관없이 여성은 최대 200만 원까지,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희망자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후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내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학적 치료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불임이 예상된 사람에게 가임력 보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생식능력 보전이 필요한 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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