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청주21세기병원, ‘일하는 밥퍼’ 사업에 기탁금 및 물품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 의료계도 동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21세기병원은 충청북도의 역점시책인 노인-지역상생프로젝트 ‘일하는밥퍼’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금 2백만 원과 1천1백만 원 상당의 앞치마 2,0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하는밥퍼’는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생산적 자원봉사 형태로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등 단순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농가·소상공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혁신적인 노인복지 모델이다.

 

청주21세기병원의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앞치마 2,000장은 일하는 밥퍼 작업장에서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21세기병원 권기영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보람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민간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일하는 밥퍼’의 사회적 확산과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 할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