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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교사가 직접 만드는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공모전’실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 콘텐츠, 교사들이 수요부터 제작까지 주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2025.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근무 중인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콘텐츠의 수요 조사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교사들이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공모전은 지난 2주간 도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수요조사'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기획했다.

 

조사 결과, 수업 자료뿐만 아니라 보건‧안전, 인성‧철학‧역사, 학생들에게 배부된 태블릿PC(이로미)의 활용법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업 및 생활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살린 창의적인 콘텐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19 개정 누리과정을 반영한 교육자료 콘텐츠 ▲충북형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현장 중심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교사들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기획-제작-활용의 전 단계를 교사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영상 제작을 넘어, 교사들이 주체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나아가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교사의 목소리에 기반한 콘텐츠가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참가자는 충청북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장비 및 시설 대여 등 제작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완성된 콘텐츠는 작품 내용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따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과 다채움(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을 통해 도내 학교와 교사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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