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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립박물관, ‘한국구석기학회 봄 학술대회’개최

26일 오후 1시, 용인 제2 테크노밸리 부지 등 8개 구석기 유적 조사 성과 발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한국구석기학회와 공동으로 ‘2025 한국구석기학회 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조사된 구석기 유적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계와 시민이 함께 선사시대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용인 제2 테크노밸리 조성부지 내 유적을 포함한 총 8개 구석기 유적의 발굴 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해당 조사를 수행한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 기관의 연구자들이 직접 조사 성과를 소개하며, 뒤이어 구석기 전공 학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는 1964년 공주 석장리 유적의 발견을 기점으로 본격화됐으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400여 곳 이상의 유적이 발굴됐다.

 

대전 또한 용호동 유적 등 여러 구석기 유적이 확인돼 문화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반도 구석기인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학회와 연계해 박물관의 학술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하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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