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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안부를 전하는 손길, 마음을 잇다’사업 추진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 선정. 서대전우체국과 업무 협약 체결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서대전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집배원이 고독사 위험군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택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하는 돌봄 서비스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3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우려가 높은 25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은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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