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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운동 시 전역에서 펼쳐

이범석 청주시장, 내수읍 석화천 정비활동 참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23일 시 전역에 걸쳐 맑은 고을 청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직원들과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 회원 등 300여명은 내수읍 석화천 일원에서 하천 정비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4개조로 나눠 제방도로와 하천 둔치에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 각종 생활쓰레기 등 100리터 마대 800개 분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천 정비활동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노력해주시는 모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곳곳에서 다양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도 진행됐다.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원 50여명은 문화제조창 일원과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주우며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진행했다.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은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문화재단이 2022년부터 진행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정화캠페인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자체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외에도 금천동, 강내면 등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직능단체와 연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 개최(5.9. ~ 5. 10. / 동부창고)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강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기업체 ESG경영 참여 유도 등 친환경 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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