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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산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본격화

5월 20일 풍수해 대응 현장훈련·토론훈련 예정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국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며, 올해 훈련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고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훈련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예산군자율방재단,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군 재난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현장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재난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체계와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컨설팅 위원의 전문적인 검토와 조언을 받아 훈련계획을 구체화했다.

 

군은 2차 컨설팅을 통해 훈련계획을 보완한 뒤 5월 20일 무한천 체육공원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를 주제로 이재민 발생과 제방 붕괴를 가정한 현장 및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재난을 피할 수는 없지만 철저한 대비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이 된다”며 “각 기관과 단체가 임무를 숙지하고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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