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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세대 어우르는 청소년-대학생 봉사단 연합 OT 개최

함께하는 첫걸음, 연합 자원봉사의 새로운 출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의실에서 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함께하는 연합 대면식 및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합 자원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세대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 개회식 △센터 소개 및 봉사단 소개 △ 연간 활동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원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합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 학생은“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깊고,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은 올 한해 동안 환경보호, 교육봉사, 재능기부,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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