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경로당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업하며 논의 진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충주시 노인복지과를 비롯해 ▲충주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충주시체육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의 노인 대상 프로그램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상희 지회장은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으로는 김경택 충주시노인복지관 부관장이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충주시지회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 ▲보건소의 읍면 치매 예방 사업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백세 운동교실 ▲노인복지관의 청춘교실, 영상자서전, 긴급돌봄 효채움 사업 ▲체육회의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등 각 기관의 상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향후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복지시설 이용에 편중됨이 없도록 지도하며, 비슷하거나 획일적인 사업이 개발되어 보급되지 않도록 기관끼리 적극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희 지회장은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