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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진시, 제8회 드론낚시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석문방조제에서 개최...신선한 여가활동 경험 제공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석문방조제에서 열린 ‘2025 제8회 세계드론낚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사)첨단민군산업협회가 주관하며,‘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오성환 당진시장, 세계일보 사장, (사)첨단민군산업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120개 참가팀과 행사 진행 요원, 관람객 등 약 400명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드론낚시는 드론을 활용해 미끼를 원하는 지점에 투척하고, 낚싯줄을 조정해 물고기를 낚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낚시에 비해 넓은 범위를 공략할 수 있어 효율적인 낚시가 가능하며, 첨단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가활동으로,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당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론낚시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활동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드론 기술이 접목된 여가 스포츠는 미래 산업으로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드론낚시는 물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레저 스포츠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드론 산업의 발전과 해양 레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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