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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5월 9일까지 접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5년 단양군 규제개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군민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개혁 공모 대상은 군민 복지를 저해하는 규제와 일상생활 속 불편 규제, 취업 및 경제활동과 관련된 규제 등 군민이 직접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제안이다.

 

단순 민원성 제안이나 일반 통념상 적용이 불가능한 제안, 적용 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제안 등은 제외되며, 동일한 제안이 접수될 경우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인정된다.

 

응모 자격은 단양군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과 사업자 등 단양에 연고를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5월 9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충북 단양군 단양읍 중앙1로 10, 단양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전심사를 통해 행정규제 여부와 중복성,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단양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2차 심사에서는 제안자가 직접 제안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총 7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단양사랑상품권 8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책을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23년 만의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 개최, 아태지역 해양협력의 미래를 논하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에서 ‘제5차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가 ’우리의 푸른 미래로 항해하다 – 연결, 혁신 그리고 번영‘을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차 APEC 해양장관회의는 우리나라의 2025 APEC 정상회의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개최되는 분야별 장관회의 중 첫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에는 마리아 안토니아 율로-로이자가 필리핀 환경자원부 장관, 젤타 웡 파푸아뉴기니 수산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21개 APEC 경제체 해양수산 관계부처 장ㆍ차관 등 고위급인사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 회복력 증진, △해양환경 보존, △불법·비규제·비보고 어업 근절, △지속가능한 어업과 양식업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APEC 해양 회복력 증진 로드맵 수립, APEC 해양환경교육훈련센터(AMETEC) 활성화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제5차 APEC 해양장관회의는 4월 28(월)부터 30(수)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에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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