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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부, 중소기업 수출 시장 기술 서비스 분야로 확장한다

디지털·인공지능 등 기술 서비스 중소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기술 서비스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정부지원이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디지털·인공지능 등 테크 서비스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테크 서비스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테크 서비스는 디지털이나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이거나 기존보다 대폭 효율화된 서비스를 말한다.

 

테크 서비스 수출바우처는 지난해 5월,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에서 기술 수출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고, 이를 구체화해 올해부터 본격 지원하게 됐다.

 

테크 서비스 수출바우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기술 수출 중소기업의 수요 및 활용도가 높은 기술 분야 3대 기본서비스를 특화 지원한다.

 

기본서비스는 ①클라우드 활용, ②데이터센터 활용, ③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등이며, 그간 수출바우처 사업으로는 지원받을 수 없었던 분야이다.

 

두 번째, 특화 분야는 기본서비스에 제한하지 않고 현지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경비, 수출용 가상현실 제작비 등 업종별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여 사전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그간 수출바우처에 참여한 기업들은 미리 구성된 서비스 항목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테크 서비스 분야는 더욱 폭넓게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세 번째, 아울러 기존 수출바우처 사업의 14개 메뉴판 중 수출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 메뉴도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는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 등을 기업이 필요한 만큼 활용하여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수출지원 사업으로, ‘테크 서비스 수출바우처’ 사업에서도 동일한 수출 마케팅 분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테크 서비스 분야가 우리의 새로운 수출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테크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 서비스 수출바우처 사업은 2025년 4월 30일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7월부터 지원이 가능할 예정이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천교육지원청, 2025년 자체평가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일 진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진천교육지원청 자체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정책의 효과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진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정과제 및 충청북도교육청 평가와 연계한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기관이 수행하는 업무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성과를 명확히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자체평가 협의회는 기관의 교육 책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진천의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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