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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봄 향기 따라 떠나는 예술 여행‘2025 증평예술제’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문화시설 곳곳에서 열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예술로 소통하는‘2025 증평예술제’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증평 곳곳에서 펼쳐진다.

 

21일 증평군에 따르면,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 향기 가득한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시설 곳곳에서 열려,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공연과 개막식은 25일 저녁, 미루나무숲의 싱그러운 풍경 속에서 막을 올린다.

 

이어 26일에는‘제31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와‘증평예총 합창제’, 27일에는‘효 콘서트 국악 한마당’과‘사랑의 퓨전음악회(폐막식)’가 이어지며 사흘 내내 다채로운 무대가 군민들의 감성을 물들인다.

 

또한 26일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제19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미루나무숲 일원에서는 제1회 증평미루나무숲 미술대회가 열려 예술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장노출 사진대전 전시회, 민화 전시회, 미술 전시회, 증평문인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가족사진 촬영, 캐리커처, 가죽공예 등 알찬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봄 내음 가득한 보강천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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