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충북교육청국제교육원, 원어민 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요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 연간 2,300명 대상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 도내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총 75회, 연간 2,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교사가 미배치된 학교를 우선 방문하고, 특히 북부운영팀인 제천과 충주의 원어민 교사들은 지역아동센터 12곳, 특수학교 1교 등을 방문하여 영어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약 700명의 학생들에게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 등 각국 문화 수업, 각종 상황 체험 및 주제 중심 수업 등을 영어로 진행하며, 국제교육원에서 개발한 교육 내용을 제공하거나 학교와 협의하여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을 제공하기도 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학교와 지역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편안한 환경에서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영어 학습 동기유발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