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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충남도 “뜨거운 지구, 10분간 휴식”

도,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 시작으로 25일까지 기후변화 주간 운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본청을 비롯해 도내 주요 공공기관과 상징물 등을 중심으로 소등을 실시해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소등 행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는 도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일상 속 1회용품 퇴출 캠페인,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도청 희망카페에서 텀블러 이용시 음료 50% 할인, 환경정화 봉사활동 추진,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등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 기후변화 실천 서명부 캠페인 △보령시 기후변화 심각성 전시회 △당진시 지구의 날 기념 생명축제 △태안군 지구의 날 행사 등 시군에서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22일 소등행사를 비롯해 기후변화주간에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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