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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추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 정산 보고와 함께 신규위원 위촉, 올해 특화사업 현황 및 대상자 선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신규위원으로는 당연직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과 새마을부녀연합회 회장이 위촉됐다.

 

협의체는 연합모금 특화사업비 11,195,000원으로 △출산가정을 방문해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육아용품을 지원하는‘산모아기 첫날사랑 꾸러미 지원사업’△거동불편 푸드뱅크 이용 대상 23가구에 물품을 배달하는‘푸드뱅크 사랑의 배송대행 서비스’ △고독사 예방과 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가구를 위한‘홀로노인 안부음료 지원사업’,‘1인가구 명절음식 지원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저소득층 청소년 운동화 지원사업’ 등 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푸드뱅크 배송대행 서비스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에서 배당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산모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출산가정 7가구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공동위원장 안운식, 오문경은 “다양한 계층과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소외계층이 없는 살기 좋은 의림지동 만들기에 협의체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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