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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공동주택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요

입주자대표회의, 경비종사자 등 법정교육…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7일 시청에서 지역 입주자대표회와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경비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등에 따라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방범과 운영·윤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총 8시간 동안 진행했다.

 

우선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유선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방사업팀 차장이 소방법규와 화재예방대책을, 이상원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범죄사례 예방 및 대응 등을 설명했다.

 

경지호·이재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전문강사는 각각 안전관리계획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안 등 운영·윤리 분야를 강의했다.

 

특히 강사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최근 개정된 생소한 관계 법령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발굴·확대해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참석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훈련 확대 촉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이 18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공주시의 현실을 지적하며, 치매 예방과 인지 저하 대응을 위한 사전 예방 정책의 강화를 촉구했다. 임 의장은 “공주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30%를 넘고, 치매 진단자도 3천 명을 초과한 상황에서 치매는 이미 우리 곁의 현실”이라며, “본인 역시 경도치매 부모를 모시고 있는 입장에서 이 문제가 결코 남 일이 아님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의 전수조사와 치매 고위험군 발굴 등 성과를 평가하면서도, 읍면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훈련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동 지역은 1년이지만, 읍면지역은 6주에 불과한 프로그램 운영 기간의 격차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0대부터 시작되는 뇌 노화에 대비한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 등급 이후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재 증가 추세에 비춰볼 때 치매안심센터만으로는 수용 한계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공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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