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남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시민 불편 ZERO! 현장점검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제279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7일부터 3일간 천안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시개발, 공원조성, 교통인프라 확충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천안시 주요 사업지 12개소로, ▲1일차 봉서산로-불당4로 교차 사거리, 아름드리공원,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절수설비 관련), 백석교~운동장사거리 구간 등 4개소 ▲2일차 일봉근린공원,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 도솔공원,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 쉼터, 목천읍 상아아파트 등 5개소 ▲3일차 쌍용공원, 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사업 현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사거리 등 3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과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위원은 현장에서 담당부서의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노종관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복수 충북경자청장, 청년도전 지원사업 특강 통해 청년들과 소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복수 청장이 도내 구직단념청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연 후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런치 소통·공감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복수 청장은 강연에서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탐색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작은 시작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그것이 곧 경쟁력이자 무기가 된다”며, “진로를 찾는 데 있어 작은 시도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청장은 “청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며, 시련 속에서도 인내하고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면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도전 정신과 끈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최근 취업시장이 어려워지며 실업 상태 청년이 ’25년 3월 기준 전국 약 45만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1년 새 5만 2천 명이 증가한 수치다. 장기적인 구직 단념은 외부와의 단절

최복수 충북경자청장, 청년도전 지원사업 특강 통해 청년들과 소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복수 청장이 도내 구직단념청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연 후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런치 소통·공감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복수 청장은 강연에서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탐색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작은 시작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그것이 곧 경쟁력이자 무기가 된다”며, “진로를 찾는 데 있어 작은 시도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청장은 “청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며, 시련 속에서도 인내하고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면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도전 정신과 끈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최근 취업시장이 어려워지며 실업 상태 청년이 ’25년 3월 기준 전국 약 45만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1년 새 5만 2천 명이 증가한 수치다. 장기적인 구직 단념은 외부와의 단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