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충남

서천군, 구제역‧AI 방역 150일 총력 대응

전국 확산에도 ‘청정 서천’ 사수에 총력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소·돼지 구제역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축산업 보호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50일간의 집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고병원성 AI 46건, 구제역 16건이 발생했으나, 서천군은 선제적 방역 조치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었다.

 

군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와 농장 방역 강화 등 예방 중심의 조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서천축협 공동방제단은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에 대한 매일 소독과 방역약품 지원을 통해 농가 자율방역 체계를 견고히 운영하고 있다.

 

고병원성 AI의 산발적 발생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군은 전국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방역 조치를 연장하고 잔존 바이러스에 의한 추가 전염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하자 관내 모든 우제류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접종과 해충 구제약품 배부도 완료했다.

 

장순종 소장은 “청정지역 유지는 축산단체와 농가의 협조 덕분”이라며 “종식 때까지 방역수칙과 농장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