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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모범 봉사선배 초청 간담회 개최

이범석 시장, 10년 이상 봉사 경력 40명에 감사장 전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자원봉사 모범 선배 40명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대된 자원봉사 모범 선배는 10년 이상의 자원봉사 경력자로, 최근 2년간 100시간 이상 활동자 중 고령자 순으로 선발됐다.

 

이날 참석자 중 최고령자는 임인철(91) 씨이다.

 

임 씨는 청주 성모병원에서 이동도서관 도서 수납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만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 중에서는 오정근(90) 씨가 2만1천751시간으로 가장 많은 봉사시간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김학수(83) 씨 1만4천947시간, 박초자(83) 씨 1만2천965시간, 이홍재(84) 씨 1만2천100시간 등을 기록해 귀감이 됐다.

 

봉사활동 참여 우수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랜 시간 따뜻한 손길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를 밝혀주시는 선배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우수봉사자증 발급(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명예의 전당 운영, 돌봄 및 간병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시민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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