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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글로벌 셰프 양성 박차

글로벌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어학연수, 해외인턴십, 복수학위 등 국제화 전략 마련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조리‧제과‧제빵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지난 14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해외 어학연수, 인턴십과 복수학위제 등 국제화 프로그램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셰프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 어학연수 ▲해외 유수 외식기업과의 연계 해외인턴십 ▲캐다나 대학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특히,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을 캐나다 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2학년 마지막 학기를 산업체 현장에서의 인턴십으로 대체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실습학기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은 해당 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해당 프로그램이 교비지원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텔조리제빵학과 글로벌 담당 김나희교수는 “글로벌 외식산업 환경에 부응하는 전문 조리 인력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미슐랭 스타 셰프를 배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이 학과의 핵심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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