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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양교육 펼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충주 CGV 영화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양교육 ‘조조할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화를 통한 시민 문화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재단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며 정장환 영화감독의 영화감상법 교육을 주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평소와 다른 관점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법을 배웠고, 최신영화 ‘승부’를 감상한 후엔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감상평 쓰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영화 속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나 추가 탐구 등 영화 감상평에서도 다양한 감상평이 제출됐으며, 선발된 감상평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조조할인’은 카카오톡채널인 ‘충주예술가족’을 통해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일주일 만에 마감되는 등 충주시민의 큰 관심을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소양교육을 통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통해 문화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소방서,“주택 화재 초기진압”이준혁씨 표창패 수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소방서는 18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이준혁(남, 43세)씨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주인공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화재 진압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화재 피해 저감에 큰 공을 세운 영동우체국 소속 이준혁 집배원이다. 이준혁씨는 지난 3월 25일 오후 15시경 용산면 법화리 일대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한 주택에서 상당량의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해당 주택으로 뛰어갔다. 이씨는 주택 화목보일러실 주변에서 화염과 연기를 발견하고 지체없이 소화기와 수도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인명 대피를 위해 주택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다행히 주인 부부는 화재 발생 30여 분 전에 외출하여 주택 내부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는 완전 진압되어 정미기와 주택 지붕 일부부만 소실 되어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인일데 많은 격려와 응원이 이

영동소방서,“주택 화재 초기진압”이준혁씨 표창패 수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소방서는 18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이준혁(남, 43세)씨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주인공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화재 진압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화재 피해 저감에 큰 공을 세운 영동우체국 소속 이준혁 집배원이다. 이준혁씨는 지난 3월 25일 오후 15시경 용산면 법화리 일대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한 주택에서 상당량의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해당 주택으로 뛰어갔다. 이씨는 주택 화목보일러실 주변에서 화염과 연기를 발견하고 지체없이 소화기와 수도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인명 대피를 위해 주택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다행히 주인 부부는 화재 발생 30여 분 전에 외출하여 주택 내부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는 완전 진압되어 정미기와 주택 지붕 일부부만 소실 되어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인일데 많은 격려와 응원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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