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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수도권·충청권 청소년자치기구와 연합교류 활동 펼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수도권과 충청권 청소년 자치기구와 함께 연합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의왕시청소년재단(의왕시청소년수련관·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안산시청소년재단(상록청소년수련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7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사례 공유,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자치활동 사례 공유 시간은 각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을 비교·참고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간 협력 의식을 높이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금나윤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은 “다양한 지역 친구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 청소년 참여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기구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시설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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