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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공주는 봄이 좋나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10만원 이상 기부 시 자동 응모…소소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 전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봄맞이 이벤트 ‘공주는 봄이 좋나봄’을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고향사랑e음 ▲전국 NH농협 ▲국민은행‧신한은행 등의 민간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부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감사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배달의민족 기프티콘(1만 원 상당, 10명) 또는 커피 쿠폰(5천 원 상당, 40명)이 제공된다.

 

당첨 결과는 오는 5월 9일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고향사랑 이불빨래 지원 사업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영구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공주시청 누리집에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향긋한 봄을 맞아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공주의 다채로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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