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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

17명 위촉, 1년간 활동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식 청소년 참여기구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17명의 청소년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1년간 천안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위원회의 운영 방향 및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정책 현안 탐색 모니터링 ▲청소년 정책 제안 ▲타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 ▲지역사회 내 청소년 참여 확대 등 청소년 권익 증진과 정책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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