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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의당면, 8개 기관·단체와 ‘고독사 예방 사업’ 업무 협약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9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주 지역 8개 기관·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의당면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의당면 행정복지센터, 공주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공주효센터 노인돌봄사업단, 의당면 이장단협의회, 의당면 노인회 분회, 의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한 1차·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세광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참여했으며,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했다.

 

의당면은 지난해 저소득 홀몸가구를 대상으로 심리 안정과 건강 상담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지역 특성상 고독사 위험이 높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점 관리해왔다.

 

이에 따라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고독사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위험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각 단체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해 관련 기관에 연계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협약 기관들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을 알림 활동과 맞춤형 심리 상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날로 심각해지는 1인가구 증가와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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