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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주민동아리 본격 운영

따뜻한 봄! 새싹하나로 피어나는 이웃 간 정(情) 나눔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어울림 소통공간인 ‘행복정원’이 소통과 정서적 치유, 나눔문화를 꽃피우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10일 복지관에 따르면,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복지관 중정을 기능 보완하여 새롭게 단장한 ‘행복정원’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화분 가꾸기’ 동아리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이웃과 함께 식물을 가꾸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나눔화분 가꾸기’ 동아리 회원 모집에 이어 3월 간담회를 통해 5개 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연중 재활용 화분 가꾸기, 식물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복정원’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수강생 문화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나눔화분 가꾸기’ 활동이 고립감이 깊어지는 현대사회 속에서 주민 간 유대감을 키우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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