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계룡시, 국민체육센터건립 막바지 공사 순조롭게 진행

연면적 2988㎡ 지상 2층 규모....체육 복지 및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 건립 사업의 공정률이 97%를 보이며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국32, 도5, 시153)을 투입해 이달 준공을 목표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마면 두계리 1-2번지 일원에 연면적 2988㎡, 지상 2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다목적 체육관, 건강관리실, 에어로빅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 공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무장애 디자인을 적용해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최신 체육 장비와 첨단 공조 및 환기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막바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계룡시는 오는 8월까지 실내 인테리어 및 체육 장비, 내부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9월 시범운영을 거친 후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체육센터 운영은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에 중점을 두고 에어로빅, 헬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공간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센터가 체육 활동 공간으로 머무르지 않고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 간의 교류와 화합이 이뤄지는 종합적인 체육문화 공간으로 활용되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체육센터 준공은 계룡시의 체육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체육센터를 통해 주요 공공시설 이용 편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체육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와 함께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