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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스스로 감탄하게 될거야' 캠페인 추진

4월부터 10월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진행,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촉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민에게 홍보하는 ‘스스로 감탄하게 될거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으로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종 행사장에 탄소중립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시민의 포인트제 가입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캠페인 이름은 시민이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으로 탄소를 감소시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한 스스로에게 감탄(感歎)한다는 의미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와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가, 공동주택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 스, 수도 등 에너지를 절감한 실적에 따라 현금·기부·그린카드 포인트를 가구에 연 2회 지급하는 제도다.

 

해당 분야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 가입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탄소업슈’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앱을 통해 인증하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연간 10만 원까지 포인트를 지급한다.

 

탄소업슈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는 캠페인 중 홍보부스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시민에게 재활용 원료로 만든 장바구니를 제공, 일상생활 속 일회용 비닐 사용감소를 유도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촉진할 방침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촉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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