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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경희 단양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현장 중심 행정과 소통 리더십으로 군정 내실 다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 제35대 김경희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김 부군수는 현장 중심 행정과 유연한 조정력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의 내실을 다지며, 실무형 부군수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취임 직후부터 읍·면 순회와 주요 현안 사업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김문근 군수가 지향하는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적극 뒷받침해 왔다.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군민과의 소통을 우선시하는 리더십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히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당시, 신속한 대응과 총괄 조율을 통해 산불 피해 제로를 이끌어내며 재난 대응 역량에서도 빈틈없는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와 각종 회의를 통해 행정 경험에 기반한 정책 아이디어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청북도와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도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며 각종 숙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최근 열린 도정설명회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도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단양군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오영탁 충북도의원을 초청한 정책 간담회를 주도해 도비 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 대응을 논의하고, 실무 협력 체계 강화에도 힘을 실었다.

 

김 부군수는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충청북도와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양의 더 큰 도약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충주 출신인 김 부군수는 충북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행정 전문가다.

 

충청북도에서 바이오정책과, 청년지원과, 균형발전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산업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소상공인정책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복지·균형발전 분야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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