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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향올래(GO鄕 ALL來), 청양로컬스타센터 특색 있는 전문활동가 발굴

청양군, 2025년 문화예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교육 입교식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이 지난 8일 충남도립대학교 로컬스타센터에서 2025년 문화예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15명을 비롯해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년 문화예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교육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2023~2025)의 일환으로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특색있는 지역 내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위해 군은 지난해 도립대와 협업해 (구)학생식당을 강의실과 실습 및 휴식공간, 방송시설을 갖춘 로컬스타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스마트팜 분야에서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문화예술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중점을 두고 △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 및 워크숍 프로그램 △ 문화적 감수성과 기획력을 높이는 전시회 관람 프로그램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공개하는 성과 전시회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태원 군 사회적경제팀장은 “청양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가님들의 예술 활동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이 청양에 매력을 느끼고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복수 충북경자청장, 청년도전 지원사업 특강 통해 청년들과 소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복수 청장이 도내 구직단념청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연 후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런치 소통·공감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복수 청장은 강연에서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탐색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작은 시작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그것이 곧 경쟁력이자 무기가 된다”며, “진로를 찾는 데 있어 작은 시도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청장은 “청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며, 시련 속에서도 인내하고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면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도전 정신과 끈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최근 취업시장이 어려워지며 실업 상태 청년이 ’25년 3월 기준 전국 약 45만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1년 새 5만 2천 명이 증가한 수치다. 장기적인 구직 단념은 외부와의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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