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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 가곡면·적성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추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 가곡면과 적성면이 영농부산물 처리 문제 해결과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곡면은 산불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8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운영했다.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워지고, 이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 및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지목과 콩대, 깻대, 고춧대 등 겨우내 쌓인 다양한 농업부산물로, 그간 대부분 불법 소각에 의존해 온 점을 감안해 산림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등 3개 부서가 협업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답 38.4ha 규모의 파쇄 실적을 올렸으며, 돌발 병해충 방제단 인력을 활용한 현장 중심 운영도 병행해 효율을 높였다.

 

적성면 역시 지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18농가가 참여해 총 30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으며,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나 토양 양분으로 재활용돼 환경 보호는 물론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적성면의 파쇄 지원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접수 중이며, 지정 장소에 부산물만 모아두면 별도의 비용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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