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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오송 정주여건 개선 추진상황 보고회

5개 분야 24개 진행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흥덕구 오송읍 정주여건 개선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산하 16개 부서장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오송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월 말 기준 오송 인구는 4만3천200명이다. 6개월 전보다 4천871명이 늘었고 앞으로도 오송3산단 개발, 글로벌 규제혁신 특구, 바이오영재고 설립, 카이스트 캠퍼스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인구 및 사업체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시는 오송 주민들과 오송에 위치한 국책‧연구기관 의견을 수렴한 전략과제를 △교통⸱도로 △교육 △여가⸱환경 △바이오헬스산업육성 △생활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총 24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송역 파라곤 1차와 2차간 횡단보도 설치, 오송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택시 복합할증 요금체계 개편, 청주오스코 건립 및 운영활성화, 오송생명과학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이 있다.

 

시는 전략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지역 발전에 대응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관련 부서는 오송 관련 사업 및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상호 협력해 전략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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