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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Re-born’운영

위(Wee) 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집단상담 및 교육 시작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4월 8일부터 학교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중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4월 8일 대전외국어고등학교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집단상담, 집단교육, 심리검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집단상담은 8명 내외 그룹으로 구성되어 해당 학교 교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자기 이해, 또래 관계, 스트레스 감소이며, 학생들은 집단 내에서 긍정 정서를 경험하고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집단교육은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제는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집단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심리검사는 기질 및 성격검사(J-TCI), 성격유형검사(MBTI), 성격강점검사(CST-A) 등이 있으며, 검사결과 해석 상담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 강점, 기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여,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으로 사회정서역량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실무자 간담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살 예방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11일 충주시보건소 다목적 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총 14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과 활동 목표 등 사업 운영의 세부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소원면과 연수동 지역을 중심으로 고위험군 발굴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적극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해 효과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충주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실무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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