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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양군, 기업체 근로자 주거비 지원

청양에서 살고 청양기업 다녀요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이 관내 기업체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는 동시에 전입을 유도하는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관내 기업체의 기숙사 부족으로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기업의 인력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자 주거비로 월세나 전세자금대출금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제조기업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의거 2010. 12. 31.까지의 출생자)이다.

 

또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무주택자(본인과 배우자 모두)이어야 한다.

 

거주 형태에 따라 월세의 60%를 월 최대 19만 1000 원까지, 전세의 경우 전세자금대출금 이자 50%를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최장 2년 동안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체납자, 대표자(고용주)의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인자, 기타 주거지원 관련 지원금을 받았거나 수혜 종료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기업체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관외 출퇴근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해 인구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현욱 투자유치과장은 “기업 지원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이것이 인구증가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신청서, 확약서, 임대차 계약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신청해야 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를 확인하고 청양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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