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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폐회

11건(조례 5건, 기타 6건) 안건 심의의결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4일간의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청양군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청양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안 ▲청양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업무 협약안 등 9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성인용 보행기 구입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심사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및 증인 출석 요구의 건 총 2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기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청양군의 대표 축제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청양 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자, 우리 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따뜻한 봄날, 청양의 전통과 감동이 살아 숨쉬는 축제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빛나는 청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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