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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국가재난 관리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지난해 3월 27일 진행된 레디코리아 훈련 참가, 성공적인 수행으로 영광 차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안전한국훈련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레디코리아 훈련’에 참가,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안전한국훈련보다 확대, 강화된 훈련으로, 지난해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5개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폭발·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주제로 각 기관의 대비·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한 서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재난을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 시의 적극적인 재난 대응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관리 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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