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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움-세종의 소리 움트다' 4월 12일에 만나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세움-세종의 소리 움트다’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연주회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JTBC 방송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한 베이스 구본수가 협연자로 나선다.

 

협연자로 나선 베이스 구본수는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유학 중 JTBC 방송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울림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먼저 1부에서는 화려한 관현악법으로 유명한 레스피기 ‘새들’ 중 전주곡을 시작으로 윌리엄스 ‘말벌서곡’, 림스키 ‘눈 아가씨’ 중 텀블러의 춤 등 전통 클래식을 만나볼 수 있다.

 

2부에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베이스 구본수와 함께 하는 한글 민요, 한글 가곡 무대가 준비돼 있다.

 

특히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매력을 살려 한글민요 ‘아리랑연곡’, 한글 창작가곡 김효근 ‘웰컴 투 한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과 대전 두 도시의 시립청소년예술단이 아름다운 우리 말과 선율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동안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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