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문화

제41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전시 및 시상식 성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최한 제천시민의 날 기념 제41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전시 및 시상식이 최근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45점 총 161점의 선정된 우수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북도의원, 윤치국, 이경리 제천시의원,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제천예총 곽병숙 부지회장, 제천문화홍보단 박순석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금·은·동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상에는 고미선(충북) ‘초원의 겨울’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자 고미선 씨는 “영화 30도를 넘나드는 겨울의 내몽고에서 아침햇살이 광활한 천지를 비춰줄때 들숨날숨을 길게 쉬며 유유히 눈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시린 손을 비벼가며 촬영을 한 작품이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서윤 지부장은 “의림지역사박물관은 지역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해 보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