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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강서초등학교 다목적교실 준공

시 보조 ‘다온관’ 건립 완료… 학생들의 소통, 화합에 기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4일 시가 건립비용을 보조한 강서초등학교 다목적교실 ‘다온관’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다온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온관은 2022년 7월 착공해 2025년 3월까지 약 33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999㎡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39억9천900만원 중 시에서 6억6천300만원을 지원했다.

 

‘다온’은 ‘좋은 일이 다 온다’를 뜻하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좋은 일,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다온관은 학생들이 기초체력을 다지고 함께 즐기는 몸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서 학생들의 소통, 화합, 체험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다목적교실에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잠재력을 마음껏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재화 강서초 교장은 “강서 어린이들이 다온관에서 함께 움직이며 체력을 키우는 몸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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