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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족센터, 1인가구사업 운영기관 간담회 개최

종합복지관, 복지재단, 주거복지센터 등 상호협력 강화키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는 4일 오전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상호 원활한 사업 운영과 지역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한 ‘2025년 1인가구사업 운영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8개 종합복지관과 다각적 자원연계가 가능한 청주복지재단, 긴급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소속 담당자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청주시가족센터 1인가구사업 운영경과 및 현황, 각 기관별 1인가구사업 안내를 비롯해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1인가구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사회보장통계에 따르면 청주시 1인가구의 비율은 43%로 약 17만1천 가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1인가구 관련 정책 및 지원을 늘려가는 추세이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관계형성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과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가족센터 1인가구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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