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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은군, 2025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 사업 선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주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에 ‘고령층 대상 특화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선정됐으며 △육아 전문인력 과정 △산림 어매니티 △평생학습 매니저 과정 등을 추진해 지역 내 우수한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을 활용해 생애 도약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은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생활 속에서 주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그간 꾸준히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조경, 산림, 건축 도장 등을 다루는 국가기술자격증 분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제의 다양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온-누림 플랫폼 2, 3층에 평생학습관을 준비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배움과 실천 활동을 연계해 우리 지역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주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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