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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는 오는 5월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제안신청서를 작성해 논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논산시청 예산실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각 해당 부서의 검토와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컬러주행 유도선 설치 ▲흡연부스 설치 ▲등산로 조성 등 총 226건, 2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이 투명하고 실효성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지난 2-3월에는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공모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백성현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논산시의 주인인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장치”라며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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