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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직자 특강

정향우 기재부 정책기획관 초청, 예산확보 전략 노하우 전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일 시청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및 예산확보 전략’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향우 기재부 정책기획관을 초빙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향우 정책기획관은 대내외적인 경제 흐름과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분석하여 예산확보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을 제시했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시 공직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보다 명확히 이해함은 물론,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사례를 접함으로써 국비 확보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 정책 방향과 우리 시의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특강이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하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향우 정책기획관은 행정고시 40회 재경직으로 공직에 임용, 기재부 제도기획과장, 공공정책총괄과장 등을 거친 예산 전문가이다.

최복수 충북경자청장, 청년도전 지원사업 특강 통해 청년들과 소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복수 청장이 도내 구직단념청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연 후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런치 소통·공감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복수 청장은 강연에서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탐색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작은 시작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그것이 곧 경쟁력이자 무기가 된다”며, “진로를 찾는 데 있어 작은 시도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청장은 “청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며, 시련 속에서도 인내하고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면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도전 정신과 끈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최근 취업시장이 어려워지며 실업 상태 청년이 ’25년 3월 기준 전국 약 45만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1년 새 5만 2천 명이 증가한 수치다. 장기적인 구직 단념은 외부와의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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