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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민관협력체계 구축 통해 ‘청년 고독사 막는다’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청년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와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이들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 회복’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관계 회복’ ▲일상 복귀 및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일상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희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는 고독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시의적절한 지원을 받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성남동에 위치한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심리상담과 유관기관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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