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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사업용 화물자동차·건설기계·전세버스 집중 단속

불법 주정차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 강화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차고지 및 주차장 외 장소에 밤샘 주차·불법 주차를 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전세버스로 인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규정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주시의 교통 체계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사업용 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주요 도로와 주택가 근처에서의 불법 주차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특히 밤샘 주차와 불법 주차 문제는 공주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는 단속을 강화하고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용 화물자동차, 사업용 여객자동차(전세버스), 건설기계는 지정된 차고지 및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며, 지정된 차고지 및 주차장 외에 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단속된 차량에는 과징금, 과태료 또는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주요 단속 지역은 공주시의 주택가 주요 도로와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위험 지역, 그리고 무단 밤샘 주차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들이다.

 

또한, 단속은 불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 차원에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동근 교통과장은 “이번 단속 강화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해당 사업자들이 지정된 차고지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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