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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옥천군,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300만 원/동이면 주민 100만 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옥천군에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피해민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한 것이다.

 

유영천 의용소방연합회장은 “갑작스런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동이면 주민 박영열 어르신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백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박영열 어르신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현황을 보고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워 조금이라도 보탬이되고자 기탁했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박영열 어르신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예방 및 진압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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