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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온정 이어져

4월 1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150만 원 상당 종이컵 10만 개 기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1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종이컵 10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준환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종이컵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직접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31일 수석동에 거주하는 86세 김지연 어르신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근검절약으로 모은 적금 50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김지연 어르신을 비롯한 개인, 사회단체, 동호회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서산시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형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일상생활에 하루빨리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한다”라며 “시민들로부터 모이고 있는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8일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대형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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