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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안심 수돗물 위한 정수시설 대청소 돌입

4개 정수장 80만㎡ 규모 대대적 정비… 유충 사전 차단·깨끗한 수돗물 공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부터 관내 4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정수시설 대청소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수질 악화에 대비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이다.

 

정수시설물 청소는 반기별로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수처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청소 대상은 송촌․회덕(23만㎡), 월평(39만㎡), 신탄진(18만㎡)정수장으로 총정비 면적은 약 80만㎡에 이른다.

 

특히 월평정수사업소는 18개 침전지, 48개 여과지, 14개 배수지를 포함한 약 38만 8천㎡ 규모의 주요 시설에 대해 철저한 세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활성탄 여과지는 총 3회에 걸쳐 집중 청소를 실시하고, 침전지, 여과지 벽체 및 여과사에 대한 정밀 조사를 병행해 소형생물의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대청소에서는 정수시설 내 슬러지 및 물때 제거뿐 아니라, 구조물 보수와 함께 펌프, 모터, 제어장치 등 기계·전기시설물에 대한 종합 점검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정수처리 전 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침전지와 여과지를 비롯한 모든 정수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점검함으로써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술과 어우러진 밤” 청주시립예술단 피크닉 콘서트 성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제3회 ‘피크닉 콘서트’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흘간 1만 5천여명이 찾아 푸른 잔디밭 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했다. 첫째 날은 ‘청주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청주시립무용단과 청주시립국악단, 국악밴드 AUX, 연희집단 The 광대가 흥겹고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둘째 날 주제는 ‘청주를 노래하다’로 청주시립합창단과 청주시립교향악단, 뮤지컬 3디바 전수경, 최정원, 홍지민 그리고 팬플룻 김희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답고 웅장한 울림을 선사했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코요태, 노라조 등 인기 가수들과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 ‘청주를 들썩이다’라는 주제처럼 공연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고 뜨겁게 장식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주시립예술단의 피크닉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꿀잼 청주가 되도록 공연 기획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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